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악재 속 중소기업 1분기 수출 2.0%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가 이날 발표한 ‘2020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24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총수출의 56.9%를 차지하는 상위 5개국 시장의 수출이 0.02% 증가했다. 주요... 지난달 자동차산업 생산·수출·내수 '트리플 증가’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에 확산되기 전 주문물량이 풀려 영향이 제한적이었고, 개별소비세 인하정책과 신차발매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어 4월 수출은 타격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발표한 '2020년 3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 코로나 타격 수출기업에 36조 무역금융 공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는 우리 수출기업에 36조원 규모 무역금융을 추가 공급한다. ‘공장 셧다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점검 품목을 3배 늘린다. 해외 출장수요가 몰리는 국가로 특별전세기를 지원하는 ‘기업인 예외입국 표준모델’도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 같... 이달 금리 '동결' 전망 우세, "신용경색 대응 강화"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달 0.5%포인트의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데 이어 각종 유동성 공급 대책을 내놨던 만큼 추가 기준금리 조정 보다는 현재까지의 정책 운영에 집중하고 그 효과를 지켜보거나 추가 유동성 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 3월 수출 0.2% 감소…코로나19 악재에도 ‘선방’ 지난달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로 한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469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다. 더욱이 15개월 만에 4.5% 성장한 올해 2월 수출액과 달리 감소세 전환이 뚜렷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등 급격한 위축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는 평가다. 산업별 수출 증감률을 보면 컴퓨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