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용 연기에 취준생 '발만 동동'…정부, 기업에 어학 부담 완화 요청 # 취업준비생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 일정이 연기된 탓에 발만 동동 굴러야했다. 원래 4월초 예정이던 채용 일정이 4월말로 연기되면서 보유 중인 어학성적 유효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어학시험 일정도 연기돼 채용일정에 맞춰 자격을 갖추기 어렵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일정과 어학시험 일정 취소·연기 사태가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 대기업 그룹 장애인 고용에 '인색'…중소·중견보다 저조한 2%대 국내 대기업 집단의 장애인 고용률이 중소기업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정한 의무고용률 3.1%보다 한참 미달한 2%대 초반에 머물렀다. 장애인의무고용제가 도입 30년이 흘렀지만 대기업들로서는 장애인 고용 대신 고용부담금 쪽을 선택하고 있다는 얘기다.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상황 통계'를 보면 상시근...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노동자, 산재보험료 6개월간 30% 깎아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6개월간 30% 깎아준다. 이에 총 259만개 사업장과 8만명의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가 총 4435억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재보험료 경감을 실시하면서 경감대상 여부를 온라인에서 조회하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료 경감은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 (인사)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 △황종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김유진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과장급 전보 △금정수 장관비서관△김은철 일학습병행정책과장△권진호 운영지원과장 코로나19 감염 구로 콜센터 노동자, 산업 재해 첫 인정 코로나19 감염된 서울 구로구 콜센터 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지난달 12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콜센터가 위치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을 방문해 이성 구로구청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근로복지공단은 근무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노동자의 산재 신청을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