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서태지가 택한 신탁범위선택제 “음악 저작권 새 시대 열린 것” ‘문화대통령’ 서태지(49)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탈퇴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일대 사건이었다. 1992년 5월 음저협과 신탁관리계약을 체결한 서태지는 계약 기간 만료를 4개월 앞둔 2002년 1월 협회 탈퇴를 감행했다. 자신의 저작물 ‘컴백홈’을 패러디한 가수 이재수의 음반, 뮤직비디오를 협회가 협의 없이 승인하면서다. 하지만 당시 음악계 분위기는 누구 손을 들어주... '예술 교과목 수업 온라인으로'…문체부, 음악·미술 등 콘텐츠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예술 교과목은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예술교과목(음악·미술·무용·연극) 온라인콘텐츠를 제공한다. 20일 시도 교육... 안방 1열에서 만난 BTS, 세계 400만 동시접속한 '방방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로 전 세계 400만명을 연결했다. 18~19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기획한 24시간 '언택트(비접촉)' 축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틀간 2015년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콘서... 빅히트 "방탄소년단 온라인콘서트, 비대면 새 관람 문화 제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 콘텐츠가 "무관중 공연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플랫폼 위버스로 응원봉을 연결하면 곡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 세계 곳곳의 글로벌 아미들이 하나의 빛을 나누는 셈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8~19일 양일간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 '부부의 세계' OST 네 번째 주자에 가수 하동균 하동균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OST에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가창으로 참여한 '그냥 나를 버려요'가 17일 오후 6시 주요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저음역대 피아노 연주의 깊은 울림으로 슬픔과 분노, 허탈감을 표현한 곡이다. 후반부 풍성하게 더해지는 스트링이 극중 등장인물들의 다이나믹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대변한다. 모스트콘텐츠 측은 "극은 조각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