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 폐지' 위기 흥아해운 "이번주 이의신청" 경영난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흥아해운이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당사자인 흥아해운은 재감사를 통해 상장폐지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흥아해운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은 흥아해운이 이번주 안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법정... 코로나 직격탄 해운업, 운임방어 '안간힘' 글로벌 해운업계가 운임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선박을 임시 결항시켜 공급을 줄이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는 일단 선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각국 선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운임 하락을 막기 위해 선박을 블랜크세일링(임시결항)하고 있다. 덴마크 컨설팅업체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는 ... 흥아해운 워크아웃 '첫발'…정상화 속도낸다 흥아해운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채권단이 흥아해운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 워크아웃 절차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됐다. 주채권은행 산업은행 등 채권단 주도하에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관리기간은 오는 6월1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