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오거돈 '성추행' 사죄…내일 징계 착수"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등 성비위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지켜왔다"며 "오 시장도 이 같은 원칙 하에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오 시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 전격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른바 '미투' 의혹으로 전격 사퇴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부산시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한 사람에 대한 저의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오거돈 부산시장 재산총액 64억…광역자치단체장 중 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시·도의회 의장 등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관보에 공개했다.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의 재산총액은 64억4775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 40억6952만1000원 △박남춘 인천시장 26억1568만원 △송철호 울산시장 24억3023만2000원 △이재명 경기... '갑을질서'에 손잡은 조성욱·오거돈, 가맹·대리점 분쟁 '협심플레이' 대표적 갑질 분야인 가맹·대리점에 대해 공정당국과 부산시가 ‘갑을 질서’ 협심 플레이에 나선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이어 부산시도 직접 가맹·대리점의 분쟁 처리가 가능해진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10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보공개서 등록 및 분쟁조정 업무 이양 선포를 위한 협약식’을 통해 가맹·대리점 분야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