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오거돈,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정의당이 23일 오건돈 부산시장의 사퇴와 관련해 개인 일탈이 아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다. 정의당 여성본부는 이날 논평에서 "특정인의 '여자문제'가 아니다. '개인적인 문제'도 아니다. '성폭력'"이라며 "일상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여성들이 본인의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한 현실이다. 피해... 민주 "오거돈 '성추행' 사죄…내일 징계 착수"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등 성비위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지켜왔다"며 "오 시장도 이 같은 원칙 하에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오 시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 전격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른바 '미투' 의혹으로 전격 사퇴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부산시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한 사람에 대한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한 사람에 대한 저의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오거돈 부산시장 재산총액 64억…광역자치단체장 중 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시·도의회 의장 등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관보에 공개했다.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의 재산총액은 64억4775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 40억6952만1000원 △박남춘 인천시장 26억1568만원 △송철호 울산시장 24억3023만2000원 △이재명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