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콩대 연구진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발표보다 4배 많을 수도”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가운데 ‘임상진단 병례’를 포함하면 중국 내 확진자 수가 공식 발표보다 4배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대학교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논문은 중국 정부가 지난 2월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5000명이라고 밝혔으나 ... 서울 초미세먼지 국내 기여도↑·중국 동일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기여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여도는 수년 전과 최근이 동일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오염 진단 및 발생원인 등을 상세 분석한 '서울시 초미세먼지 상세모니터링 해석 연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년 동안 서울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기여도는 지난 연구 기간인 2015~2016년보다... 주미 중국대사 “코로나19 정치적 이용 말아야”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 대사가 일부 미국 정치인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과학자들의 관점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일부 정치인들이 낙인 찍기와 근거 없는 비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 중국 외교부 "한중 기업인 패스트트랙 원칙적 합의"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양국 기업인들에 대해 14일간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기업인 입국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세부조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국이 최근 패스트트랙을 만드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양측 실무진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 "코로나19 중국 탓"…미 의원들, 중국 정부 소송 법안 발의 미국인이 중국 정부에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미국 의원들이 발의했다. 21일 연합뉴스는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인 론 라이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은 중국을 비롯해 의도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를 호도한 국가의 ‘국가면제’를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트리뷴뉴스 서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국가면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