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보)심재철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직 수락"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총선 이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와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며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 공식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통합당, ‘투표 조작설’ 진화 나서…이준석 “민경욱, 직접 설득” 일부 보수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지던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설에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 등이 가세하면서 당 지도부에서 직접 소속의원 설득에 나서는 등 미래통합당이 ‘투표 조작설’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24일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민경욱 의원을 포함, 유튜버들의 활극에 같이 이름이 거론된 우리당 소속 정치인들은 제가 최대... 통합당 당직자들 "뼈 깎는 혁신 필요" 미래통합당 사무처 소속 당직자들이 20대 총선 참패와 관련해 "단순한 자책이 아닌 냉철한 반성과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통합당 팀장급 이하 당직자들은 23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총선 패배의 원인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총선 준비 단계에서의 소통부재와 각 준비단계의 단절성, 시스템 부족, 의사결정 ... 통합당, 비대위 체제 전환…위원장에 김종인 추진 미래통합당이 향후 지도부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심재철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당이 가도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 권한대행은 "어제 하루 종일 20대 국회의원과 21대 당선자 142명에 대해 전화를 전수조사로 돌렸다. 아예 연... 유시민, '알릴레오' 시즌2 마지막 방송…정치비평 중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1일 유튜브 방송인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정치비평을 중단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마지막 방송을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원이 아닌데 제 발언이 민주당이나 청와대와 관계있는 견해 표명으로 각색되거나 왜곡돼 부담을 느껴왔다"며 "정말 힘들게 4년간 노력해 선거에 나온 분들 중 한분이라도 제 '180석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