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비대위 할일 다하면 언제든 그만둘 것" 미래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수락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비대위원장 임기와 관련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되면 언제든지 내가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임기는) 1년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를) 정확...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위해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 이후 당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와 당내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김 전 위원장에게 비대... (1보)심재철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직 수락"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총선 이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와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며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 공식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지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직업 같다…끝 안 좋을 것"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될 경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과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박지원 민생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5일 오후 목포시 하당동 선거 캠프 상황실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앞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의원은 23일 ... '한국판 뉴딜'놓고 "여야 따로 없다"vs"구체성 없어"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 대책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국가적 재난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협조를 촉구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추가경정예산안에 '구체성'이 없다며 수정안 우선 제출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일자리 사수를 핵심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50만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고, 유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