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금줄 끊긴 WHO…중국, 3000만 달러 추가 지원 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WHO에 자금 지원을 중단한 가운데 전해졌다. 23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개발도상국의 의료 시스템 강화 등 코로나19에 맞서는 WHO의 전 세계적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3000만 달러(약369억원)를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 중국 ‘상표브로커’ 뚫으려면…한국타이어쯤 돼야 중국 상표브로커가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어렵게 하지만 ‘저명상표’로 인정돼 법정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사례도 있다. 다만, 중국 최초 진출 시 저명상표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아 갈 길은 여전히 멀다. 24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르면 중국 상표브로커의 횡포에 시달린 국내 기업 피해 건수는 지난해 738건이다. 2018년 1142건보다는 줄었지만 2014년 143건부터 상승곡... 홍콩대 연구진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발표보다 4배 많을 수도”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가운데 ‘임상진단 병례’를 포함하면 중국 내 확진자 수가 공식 발표보다 4배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대학교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논문은 중국 정부가 지난 2월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5000명이라고 밝혔으나 ... 서울 초미세먼지 국내 기여도↑·중국 동일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기여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여도는 수년 전과 최근이 동일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오염 진단 및 발생원인 등을 상세 분석한 '서울시 초미세먼지 상세모니터링 해석 연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년 동안 서울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기여도는 지난 연구 기간인 2015~2016년보다... 주미 중국대사 “코로나19 정치적 이용 말아야”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 대사가 일부 미국 정치인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과학자들의 관점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일부 정치인들이 낙인 찍기와 근거 없는 비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