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55·사법연수원 23기)을 임명하기로 했다. 현 김오수(57·20기) 차관은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 내정자 사진/청와대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 신임 차관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함께 안정감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검사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 성매매 업자와 성매매 단속한 경찰, 검찰에 송치 성매매 업자와 단속 현장에 동행하며 공무상 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위를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등 혐의로 이달 2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동대문서 생활질서계 소속으로 풍속업소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매...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촉진자' 문 대통령 결단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판문점선언이 27일 2주년을 맞이한다. 당시 남북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민족 공동 번영과 통일의 길에 합의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남북협력-북미대화-관계개선-한반도 평화구축'의 선순환 구조가 궤도에 오르는 듯 했지만, 비핵화와 상응조치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두고 북미 입... 청와대 "코로나 위기 극복 전제조건은 고용유지" 청와대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제와 일자리 충격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의 전제조건은 고용 유지"라면서 국민들의 일자리 지키기에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와 같은) 외생적 영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 충격이 국민의 기본적인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 (종합)청와대 "추경 통과되면 긴급재난지원금 5월13일 지급" 청와대가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다음 달 4일부터 현금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국민들은 다음 달 11일부터 신청을 받아서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만 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