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개학 가능성…학부모들 "황금연휴 2주 뒤 결정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늦어도 5월 초 등교 개학 시기를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하자 학부모들이 걱정스런 반응을 보인다. 초등학교 1,2,3학년 개학으로 3차에 걸친 온라인 개학인 마무리된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온라인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이... 코로나19 직전 서울시민 “감염병 위험도 낮아” 2015년 메르스 이후 2~3년간 높아졌던 서울시민들의 감염병 위험인식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엔 다시 후순위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9년 서울서베이를 분석한 결과 도시위험도는 △실업(7.52점) △경제위기(7.36점) △폭력범죄(7.00점) △자연재해(6.08점) △감염병(5.74점) 순이었다. 2015년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 대규모 감염병 사태를 경험...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 제한적 허용 코로나19 경계경보 격상에 따라 제한됐던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이 두 달 만에 허용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제한했던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접견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교정시설에서 일부 수용자를 제외하고 주 1회 직계존비속·배우자에 한해 접견할 수 있다. 다만 접견 접수는 ... 대구 고위험 집단시설 394개소 전수조사, 322명 확진 정부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시설 3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2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3월18일부터 대구 지역에서 요양병원, 생활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3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전수조사에는 요양병원 67개소, 노인시설 258개소, 장애인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