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주정부, 코로나19 규제 완화… 전문가 “확산으로 이어질 것” 미국 주정부들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같이 보도하며 경제 재가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WP에 따르면 조지아주와 오클라호마주가 24일부터 미용실과 이발소, 체육관, 볼링장 등 일부 업종의 영업을 허용했고, 텍사스주도 같은 날 소매점에 손님이 가게 앞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의 영업을 허락했다. 알래스카주는 ... 트럼프, 언론 비난 '폭풍 트윗'…"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를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라 평가하며 언론을 겨냥해 분노의 트윗을 날렸다. 최근 ‘살균제 발언’ 후폭풍으로 언론의 뭇매를 맞으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 트럼프, 코로나 브리핑 축소·중단 검토…'살균제 발언'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살균제 인체에 직접 주입하면 어떻겠냐고 발언하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코로나19 TF 브리핑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트럼프 "자외선·살균제 인체 투입해 보자"…전문가들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법 개발을 위해 인체에 강한 자외선을 노출시키거나 살균제를 직접 투입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해 전문가들이 또다시 경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빌 브라이언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 국장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햇빛에 쉽게 파괴된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하면서다. 빌 브라이언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국... 뉴욕 주지사, 트럼프 저격…"소 잃고 외양간" 경제정상화 문제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해오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를 혹평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한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에 대해 문을 닫았을 때(1월 말) 바이러스는 이미 (중국을) 떠났다”며 “(바이러스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