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도 '막말'…트럼프 "꼭두각시"vs펠로시 "허약한 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두고 또 다시 충돌했다.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 당신은 허약한 인간이다. 당신은 형편없는 지도자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미국 국민이 직업 정치인을 싫어하는 것”이란 폭스뉴스 방송 진행자의 발언을 인용했다. 또 “그녀는 완전히 무능하며 ... 샌더스, 바이든 지지 공식선언…“백악관엔 당신이 필요”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조 바이든 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 행사에서 “나는 모든 미국인과 민주당 지지층, 무당파, 공화당 지지층에게 내가 지지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선거운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통령은 이 나라 현대사... “내 남편 내가 지킨다”…바이든 아내, 시위대 맨몸 저지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부인이 남편에게 달려드는 시위대를 맨몸으로 저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슈퍼화요일’인 3일 바이든 전 부통령 부인 질이 남편에게 달려드는 시위자들을 연이어 막아냈다. 이날 동시 경선이 실시된 14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서 승리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집회에서 소감을 밝히던 중 여성 시... 미 연방법원, 녹색당 재검표 요구 거절 미국 연방법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녹색당의 펜실베이니아 주 대통령 선거 재검표 요구를 거절하고 미시간 주 재검표는 중단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녹색당 대선 후보였던 질 스타인은 지난 8일 대선 투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자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주에 대해 재검표를 요구했다. 이들 3개 주는 트럼프 당선인과 힐러리 클린턴 민... (2016 미국대선)재계, 트럼프 악재까지…"수출 악화 불가피"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두면서 재계가 일제히 긴장하고 있다. 재계는 실제 개표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힐러리 클린턴이 무리없이 당선될 것을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 중반을 넘어서며 상황이 반전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재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에 따른 영향을 기업별로 분석하고 준비해왔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