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여파에 1분기 항만 물동량 '추락'…'컨' 처리 '0%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1분기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국 무역항의 항만 물동량은 2.5% 추락했다. 특히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의 둔화세도 뚜렷했다. 지난해 1분기 4%대였던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감염병 영향에 따라 0%대로 주저앉았다. 28일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2020년 1분기 전국 무역항의 항만 ... 러시아, 연이틀 확진자 6천명대…중국 넘어 9번째로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0명 이상 쏟아지면서 누적 8만7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중국보다 많은 수치로, 세계에서 9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가 됐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코로나19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84개 지역에서 619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147명으로 늘었다. 대규... 코로나19 신규확진 14명, 누적 확진자 1만752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4명, 누적 확진자 1만752명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제주공항 국내선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성인 79.7% "사회적 거리두기 피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10명 중 8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틸 수 있다고 체감하는 기간은 두 달하고도 보름 정도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14~24일 성인남녀 3725명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설문해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9.7%가 ‘피로감을 느낀다’고 ... 소비심리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추락…코로나에 3개월째 '내리막'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째 떨어져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까지 추락했다. 경기 관련 지수와 가계 재정상황 관련 지수가 모두 악화한 것이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7.6포인트 하락한 70.8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직후인 2008년 12월(67.7)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