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비대위' 전국위 통과…임기 4개월 반쪽 출범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는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안건을 가결했다. 그러나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임기는 8월31일까지다.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측은 "비대위원장 추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위에서 '김종인 비대위' 안건을 두고 표결한 결과 330명 중 177명 찬성으로 가결됐... 심재철 "오거돈 성범죄 관련 진상조사팀 구성" 심재철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 관련된 성범죄 진상조사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대행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은 오 전 시장, 김남국 당선인, 박원순 시장의 비서 등 일련의 민주당 인사의 성범죄를 조사하는 진상조사팀을 만들겠다"며 "곽상도 의원이 책임자를 맡... 내년 4월 부산시장 선거, 차기 대선정국 변수 '부상' 오거돈 부산시장이 사퇴하면서 내년 4월 예정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향후 대선 정국의 변수로 떠올랐다. 2022년 대선을 불과 1년 앞두고 차기 대권의 캐스팅보트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민심을 일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까지 진행될 경우 전국구 선거로 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수습과 쇄신의 대안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선택했다. 다만 비대위 '전권 부여'를 놓고 당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미래통합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20대 국회의원과 21대 국회 당선인 14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취합한 결과다. 전수조사 결과 김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