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해진 "무기한 전권 달라는 김종인 사고 이해 안돼""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비대위 체제 논란에 대해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의원은 전권을 줘야 비대위를 맡을 수 있다는 김 전 위원장에 대해 당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조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조건 기한 제한이 없어야 되고 전권을 줘야 내가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 최배근 "김종인에 매달리는 통합당 측은"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낸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종인 비대위체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미래통합당에 대해 측은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코로나19 발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선거 후 2주가 지났다. 2주라는 시간의 의미를 알 것"이라며 "선거 전 발언에 대해 김종인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 (아침 톡톡)홍준표 "배알 없는 허깨비 정당 전락"…진중권 "뇌가 없는 정당"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을 거부하는 사태가 초래되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선자 총회에 권한 위임을 주문하고 현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김종인 체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뉴시스 지난 28일 홍 전 대표는 자... '김종인 비대위' 전국위 통과…임기 4개월 반쪽 출범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는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안건을 가결했다. 그러나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임기는 8월31일까지다.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측은 "비대위원장 추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위에서 '김종인 비대위' 안건을 두고 표결한 결과 330명 중 177명 찬성으로 가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