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청소년용 성범죄 예방 교재 '디지털 소통로' 발간 최근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n번방', '박사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서 청소년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법무부가 법 교육 교재를 제작해 배포한다.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재발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용 디지털 법 교육 교재인 '디지털 소통로(law)'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청소년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디지... 법무·검찰개혁위, 소년법 개정·소년사법국 설치 권고 소년범죄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 접근금지와 보호관찰을 신설하도록 소년법을 개정하고, 법무부 내 관련 문제를 총괄하는 '소년사법국'을 신설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는 27일 소년범죄 처리 절차 개선과 소년 피해자 지원 강화에 대해 심의·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17차 권고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위원회는 소년법 제18조의 임시조치에 ... '비검사 최초' 법무부 법무실장 이용구 변호사 사의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주요 직위 중 최초의 탈검사 인사로 임용됐던 이용구 법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용구 실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앞서 이 실장은 박상기 장관 재임 때인 지난 2017년 8월 법무실장으로 임용됐다. 지난 1967년 법무실이 설치된 이후 50년 ...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 제한적 허용 코로나19 경계경보 격상에 따라 제한됐던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이 두 달 만에 허용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제한했던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접견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교정시설에서 일부 수용자를 제외하고 주 1회 직계존비속·배우자에 한해 접견할 수 있다. 다만 접견 접수는 ... 성매매 업자와 성매매 단속한 경찰, 검찰에 송치 성매매 업자와 단속 현장에 동행하며 공무상 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위를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등 혐의로 이달 2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동대문서 생활질서계 소속으로 풍속업소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