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영호 "김정은 건강이상, 의문 남았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영호(서울 강남갑) 당선인이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대해 북한 매체에 등장으로 불식됐지만 아직 의문은 남았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태 당선인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한미 당국, 김정은 측근 발열로 원산 이동 사실 공유" 한국과 미국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주 가까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두고, 측근 인사의 발열로 인해 원산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북한 당국이 제공한 1일 자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현지시간) WP는 북한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 '북 서열 3위' 박봉주, 평양 경제현장 시찰…김정은 17일째 잠잠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평양에 있는 경제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7일째 잠행을 이어갔다. 노동신문은 이날 "박봉주 동지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시안의상업봉사 단위들을 현지 요해(점검)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 부위원장은 염색종합직장, 직포종합직장을 포함해 생산 현장들을 돌아봤으며 ... 미 상하원, 대북 군사행동 제한 법안 상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미국 상원과 하원에 미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제한하는 법안이 재상정됐다. 북한의 지도부 변화와 상관없이 대북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민주당의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과 로 칸나 하원의원은 이날 각각 ‘위헌적 대북 전쟁 금지 법안’을 ... 청와대 "보건협력, 북한 반응오면 즉각 실행 가능"…남북협력 속도내기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남북 코로나19 보건협력 제안 등과 관련해 "북측의 반응은 아직 없지만 그쪽이 받아들이면 곧바로 실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과 관련된 부분은 인도주의적인 문제들로, 남북협력에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의) 대북제재에 해당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