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품격 갖춘 정치를 기대한다 여야 차기 원내 사령탑 선출이 이번주 완료된다.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 지도부가 탄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점을 남긴 만큼 이들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실제로 20대 국회 법안처리율은 36.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19대 국회 43.9%에도 크게 뒤처지는 통계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 문 의장 합의 상관없이 "8일 본회의 개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여야가 본회의 개의 일정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의장으로서 헌법개정안 논의를 위한 본회의를 열지 않을 수 없다"며 8일 본회의 개의 의사를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 130조 제1항에 따라 5월 9일 이전에 본회의를 열어 헌법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은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개정안은 국민도 ... 이낙연 "경제 심각…정부 시책 선제적이고 대담해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6일 코로나19 경제위기와 관련해 "우리가 다른 나라들보다 선방하고 있지만 상황은 심각하다"며 정부의 대담하고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는 고통의 계곡으로 더 깊게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3월 취업... 심재철 "8일 본회의, 문희상 의장 권한남용"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국민개헌 발안제 처리를 위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원 포인트 본회의 방침에 대해 "의장의 권한 남용"이라며 "민주당과 본회의 개의에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는 거둬야겠지만 벼락치기하듯 밀어내기나 땡 처리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여야, '국민 개헌 발안제' 원 포인트 본회의 8일 개최 '국민 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기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가 오는 8일 열린다. 다만 본회의가 열려도 개헌안 처리에 반대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본회의를 하고, 여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1~12일께 나머지 법안 처리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