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역 당국 "고3 등교연기, 교육당국과 위험도 논의" 정부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연기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대로 전염 위험성이 높아지자 등교 시기를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3일부터 고3학년이 개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정리된 상황"이라며 “교육부 등과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 이재정 교육감 "9월학기제,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로운 교육이 요구되는 가운데 9월학기제 실행을 위한 발상의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뉴시스 이 교육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상의 세계를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는가를 찾는 것이 교육이 아니겠나"라며 "제가 그동안 주장해온 9월학기를 신학년 시작으로 하자는 것도 ... 교육부, 가정의 '등교 선택권' 사실상 인정 정부가 가정별 '등교 선택권'을 사실상 인정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7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침을 개정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또는 ‘경계’일 때, 교외체험학습을 신청·승인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기로 했다. 사전에 학습계획서를 제출하고 학습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는 전제 하에, 보호자 책... 다음주부터 순차적 등교 개학…'선택적 등교' 요청 빗발 초등학교 저학년이 오는 20일부터 우선적으로 등교 개학을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일괄적인 등교 개학을 반대하면서 '등교 선택권'을 부여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가 단계적인 등교 개학을 검토하고 있는 4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경북여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선... 고3 13일, 중3과 초등 저학년 20일 '등교' 전국 학교가 이번달 중순부터 등교 개학에 들어간다. 입시 일정이 바쁜 고3이 13일에 가장 먼저 학교에 가고,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이 1주일 뒤에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등교 수업 관련 브리핑'을 열어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이외 학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