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원내대표 "일하는 국회로 성과 만들어 낼 것" 177석이라는 유례없는 의석을 가진 '슈퍼 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운영 방향성을 '일하는 국회'로 설정했다. 국회법 개정을 통해 여야간 소모적 논쟁보다 국회의원이 입법으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뉴스토마토>의 창간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재난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서울 전역 사용 가능 재난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수령받으면 자치구 제한없이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모든 시민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자치구 사용 제한을 없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 김태년·주호영 "20대 국회서 남은 현안 최대한 처리"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만나 20대 국회에 남아있는 현안을 최대한 처리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친상을 당한 주 원내대표를 위로했다. 양당의 신임 원내대표들이 선출 이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위로와 감사 ... 홍문표 “재난지원금, 선거에 상당한 영향” vs 설훈 “야당, 책임전가…국민 모독” “심재철 대표가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본다. 이 문제는 간단히 사그러들 문제는 아니다.”(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유권자들에게 돌리는 것. 유권자들이 돈에 혹해서 찍어줬다는 논리는 국민을 모독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이야기다.”(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왼쪽),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 사진/...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찬성 62.1%…2주새 32%p 상승 국민 10명 중 6명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에 찬성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7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전 국민 지급 결정이 맞다'는 응답은 62.1%, '소득 하위 70% 지급 결정이 맞다'는 응답은 29.5%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5%였다. 지난달 23일 동일한 조사와 비교하면 '전 국민 지급' 응답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