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개헌 발안제, 의결 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국회가 8일 '국민 개헌 발안제'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었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불성립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194명) 부족을 이유로 해당 '원 포인트 개헌안'의 투표 불성립을 선언했다. 개헌안 투표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118명이 참여했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투표 불성립으로 개헌안은 자동 폐기된다. ... 문 의장 합의 상관없이 "8일 본회의 개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여야가 본회의 개의 일정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의장으로서 헌법개정안 논의를 위한 본회의를 열지 않을 수 없다"며 8일 본회의 개의 의사를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 130조 제1항에 따라 5월 9일 이전에 본회의를 열어 헌법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은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개정안은 국민도 ... 심재철 "8일 본회의, 문희상 의장 권한남용"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국민개헌 발안제 처리를 위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원 포인트 본회의 방침에 대해 "의장의 권한 남용"이라며 "민주당과 본회의 개의에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는 거둬야겠지만 벼락치기하듯 밀어내기나 땡 처리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여야, '국민 개헌 발안제' 원 포인트 본회의 8일 개최 '국민 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기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가 오는 8일 열린다. 다만 본회의가 열려도 개헌안 처리에 반대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본회의를 하고, 여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1~12일께 나머지 법안 처리를 위해 ... 12.2조 규모 2차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내달 전 국민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12조2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 1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지 14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전 2차 추경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206명 중 찬성 185명, 반대 6명, 기권 15명으로 가결했다. 당초 국회는 전날 밤 늦게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심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