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株, 유럽 리스크 재부각..'급락'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재차 부각으로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한지주(055550)가 전 거래일대비 1500원(3.24%) 급락한 가운데 우리금융(053000)이 3.28% 하락하고 있다. 또 하나금융지주(086790)가(-3.07%), KB금융(105560)도(-2.90%)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기업은행(024110)(-3.86%), 외환은행(004940)(-3.02%), 부산... 코스피, 美고용불안+유럽우려 재부각에 '출렁' 7일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넘게 빠지고 있다. 미국의 고용불안 조짐에 더해 유럽 리스크 재부각 우려가 투자심리를 급속도로 냉각시키고 있다. 심리선인 20일 이동평균선(1640.67포인트)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국내 금융시장이 재차 출렁거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35.68포인트(-2.15%) 떨어진 1628.2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45...  이번주 금통위..금리동결 유력 앵커:이번주 목요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죠? 이번에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네, 현재 기준금리는 벌써 15개월째 2%에 머물러 있는데요, 지난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을 내비친 상황이라 이번 금통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달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헝가리는 그리스와 다르다..사태 장기화되지 않을 것"-동양證 동양종합금융증권은 7일 그리스발 남유럽의 재정위기가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와 채무관계를 갖고 있는 서유럽 은행들의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됐지만 그리스와 헝가리 사태는 다르게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김주형 동양종합금융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달 그리스발 재정위기 악재로 홍역을 치룬 바 있는 국내 증시가 또 한번 대외 리스크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