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금융株, 유럽 리스크 재부각..'급락'
입력 : 2010-06-07 09:28:3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재차 부각으로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한지주(055550)가 전 거래일대비 1500원(3.24%) 급락한 가운데 우리금융(053000)이 3.28% 하락하고 있다. 또 하나금융지주(086790)가(-3.07%), KB금융(105560)도(-2.90%)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기업은행(024110)(-3.86%), 외환은행(004940)(-3.02%), 부산은행(005280)(-2.68%)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발 남유럽의 재정위기가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와 채무관계를 갖고 있는 서유럽 은행들의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로 반전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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