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생법안' 자동폐기 위기, '원포인트 본회의' 가닥 20대 국회 민생법안 폐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본회의 개의가 불투명하다. 4월 임시국회 마지막 시한인 15일 본회의는 사실상 어려워진만큼 여야는 5월 '원포인트' 임시국회를 소집해 계류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20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1만5000여건이다. 해당 법안들은 오는 29일 20... 김태년 원내대표 "일하는 국회로 성과 만들어 낼 것" 177석이라는 유례없는 의석을 가진 '슈퍼 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운영 방향성을 '일하는 국회'로 설정했다. 국회법 개정을 통해 여야간 소모적 논쟁보다 국회의원이 입법으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뉴스토마토>의 창간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김태년·주호영 "20대 국회서 남은 현안 최대한 처리"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만나 20대 국회에 남아있는 현안을 최대한 처리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친상을 당한 주 원내대표를 위로했다. 양당의 신임 원내대표들이 선출 이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위로와 감사 ... 문 대통령, 김태년에 당선 축하 전화…"국회가 힘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격려 전화를 주셨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 "어려운 시기니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면서 "예의상 자세한 대화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오니 깊이 양해해... 국민 개헌 발안제, 의결 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국회가 8일 '국민 개헌 발안제'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었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불성립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194명) 부족을 이유로 해당 '원 포인트 개헌안'의 투표 불성립을 선언했다. 개헌안 투표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118명이 참여했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투표 불성립으로 개헌안은 자동 폐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