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 학원강사→14명, 3차 감염 '비상'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 A씨(25세)로 인한 추가 감염사례가 잇따라 터지면서 우려했던 3차 감염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A씨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3차 감염 추정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지난 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JW홀딩스, 코로나19 치료 목적 항생제 룩셈부르크·남아공 수출 JW홀딩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표적인 긴급의약품인 항생제를 수출한다. JW홀딩스는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를 룩셈부르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긴급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룩셈부르크에 수출되는 제품은 'JW레보플록사신주(성분명: 레보플록사신)'로 호흡기와 부비강염 등에 효과가 있는 퀴놀론계 항생제다. 일반 주사제와 달리 레보...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 72명…다른 유흥가 확산 우려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 다른 유흥가로 번지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은 전날보다 4명 늘어난 72명이다. 전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7명 증가한 714명으로 집계됐다.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261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이태원 클럽 관련이 72명으로 급증했다. △구로콜센터 관련 98명 ... 개막 앞둔 '바이오코리아 2020'…올해 키워드는 '코로나19 정복' 국내 보건산업 위상 제고를 위한 장인 '바이오코리아'가 올해 주요 화두로 '코로나19' 정복을 내세운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여파에 사상 초유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관련 특별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백신·치료제 현황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바이오코리아 2020'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를 ... 일본 언론 “코로나19 대응, 한일 협력 필요…배울 점 많아”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야 한다고 사설을 통해 밝혔다. 전날 아사히 신문에 이어 연일 일본 언론들이 한일의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주문하고 있다. 14일자 마이니치 신문은 ‘코로나와 한일 관계,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싶다”란 제목의 사설에서 지난 5일 인도에서 한국인 백혈병 어린이가 일본을 거쳐 귀국한 사례를 들며 코로나19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