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 학원강사→14명, 3차 감염 '비상'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 A씨(25세)로 인한 추가 감염사례가 잇따라 터지면서 우려했던 3차 감염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A씨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3차 감염 추정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지난 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이태원발 3차 감염 현실화·홍대 주점 집단감염 우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2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로부터 과외를 받은 쌍둥이 남매의 또 다른 과외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또 홍대에선 인근 주점을 찾았던 일행 6명 가운데 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인천과 서울... 어제 하루 신규확진 29명, 인천서만 12명 확진(종합)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추가 발생했다. 이 중 26명은 지역발생 사례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991명으로 전날 대비 2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국내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신규 확진자 신고지역... 포스트 코로나, '방역·예방, 진단·검사, 백신·치료' 박차 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예방, 진단·검사, 백신·치료'의 3대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방역산업 1등 국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코로나19 사태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K-방역 등 포스트코로나 신성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어서다. 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예방, 진단·검사, 백신·치료'의 3대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방역산업 1등 국가를 ... 코로나에 짓눌린 자영업…경기도, 재난소득 지급 후 매출 증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이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3월 대비 18%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14일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