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마이너스 금리 반대하는 파월 의견에 동의 안해" 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3일(현지시간) 마이너스 금리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마이너스 금리를 선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14일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파월 의장의 연준 수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은 개선됐다"면서도 "하지만 중앙은행이 정한 대출금리에 대해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 문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기업인 신속통로제는 협력 모범사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하고 "한중 간 방역협력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9시부터 34분간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자국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각각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정상통화는 시 주석의 요청으로 성사... 트럼프, 대선 여론조사서 '바이든'에 뒤져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등록 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11~12일 동안 실시한 대선 지지율 여... 미·중 또 충돌…미 상원 ‘대만 WHO 가입’ 만장일치 통과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한층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대만이 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옵서버는 발언권은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참여국을 말한다. 대만은 친중 성향의 마잉... "중국 엑소더스 가속화"…애플, 인도 생산이전 타진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탈중국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생산 일부를 인도에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불을 지피는 양상이다. 13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의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한 기업들의 공급망 변동 움직임이 포착된다. 특정국에 집중된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