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 확진…검찰, 구속 피의자 조사 연기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찰도 구속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구속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불구속 사건관계인 조사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 A씨의 1차 접촉자인 수용자 7명이 이번 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 '디지털 뉴딜'로 원격의료 추진…의료민영화 우려 가중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 사업이 의료민영화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책으로 의료 상업화가 아닌 공공의료 인력 확대 등 공공의료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지현 참여연대 사회경제국장은 15일 "원격의료는...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원어민 강사 괜찮나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의 중심지인 이태원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으로 원어민 교사가 있는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은 걱정이 더 크다. 15일 서울시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6일까지 이태원 클럽 5개 인근에서 휴대전화 기지국에 접속한 외국인은... 코로나19 사망자 30만명…WHO 발병보고 135일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만명을 넘겼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보고된 지 135일 만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발병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30만1160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8만5489명의 사망자... 청와대 NSC "남북 보건의료협력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국제사회 기여, 남북 보건의료협력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NSC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NSC는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당면한 남북 간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