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 확진…검찰, 구속 피의자 조사 연기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찰도 구속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구속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불구속 사건관계인 조사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 A씨의 1차 접촉자인 수용자 7명이 이번 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경징계…사표 수리할 듯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됐다가 재판을 거쳐 복직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감봉 6개월의 경징계를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3일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어 안 전 국장에 대해 감봉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앞서 2017년 4월 안 전 국장은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서울중앙지검 검사 7명, 법무부 검사 3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돈봉투를 ...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연령 13세→16세 상향 이른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연령이 13세에서 16세로 상향되고, 13세 미만에 대한 의제강간·추행죄의 공소시효도 폐지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형법, 성폭력처벌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국... 법무부, 변시 합격자 70명 검사 임용…법전원 출신 최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0명이 검사로 임용됐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 임용으로는 최다 인원이다. 법무부는 11일 오후 2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70명에 대한 신임검사 임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4월1일자로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42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를 최초로 신규 임용한 이후 처음으로 70명 ... 중기 간이회생제도 이용 부채 한도 30억→50억 확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 경영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간이회생제도 대상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소액영업소득자를 위한 간이회생제도 이용 대상이 되는 부채 한도를 현행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의 채무자회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채무자회생법은 소액영업소득자가 적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