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39개 지자체서 비상사태 해제 무게…도쿄는 21일 결정 일본 정부가 특정 경계도시를 포함한 39개 도도부현(지방자치단체)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일본 도쿄 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쇼핑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바라키, 이시카와, 기후, 아이치, 후쿠오카 등 5개의 '특정경계 도시'와 이외에 34개 현을 포함한 총 39개 지자체에서 비상사태를 해제할 방침이... 트럼프-아베 전화회담…“코로나19 치료제·경제 재개 협력” 미국과 일본 정상이 전화 회담을 가지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경제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양국 내 상황과 감염 확산 방지책, 치료제와 백신 개발, 경제 재개를 향한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미(미일)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 스가 일본 장관 "렘데시비르 오늘 승인…아비간, 이달 중 승인 목표"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코로나19 치료제로써 렘데시비르와 아비간 등의 승인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사진/뉴시스 7일 NHK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이 이날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렘데시비르에 대해 오늘 후생노동성 심의회에서 상의한 후 문제가 없으면 즉시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가 ... 아베 “긴급사태 전면 해제 어렵다” 연장 시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연장 방침을 시사했다.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29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긴급사태 선언과 관련해 “5월6일 그대로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면적인 해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아베 총리는 “지금 여기에서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며 “조만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