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매체 "5·18 반인륜적 범죄…철저한 청산만이 해결책" 북한 매체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목소리를 낸 데는 군부정권과 미국까지 비판하려는 정치적, 지정학적 목적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편집국 명의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범죄를 강력히 단죄 규탄한다'는 제목... 청와대 NSC "남북 보건의료협력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국제사회 기여, 남북 보건의료협력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NSC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NSC는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당면한 남북 간 보건의료... 국내 민간단체서 북한에 1억원 규모 손소독제 전달 지난 3월 반출 승인을 받았던 국내 민간단체의 1억원 규모 손소독제가 최근 북한에 전달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국내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소독제가 이달 초순 북쪽에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그 이후 추진되고 있는 방호복 (지원)은 진행 단계"라고 밝혔다. 이후 추가적인 반출 승인 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북 물품 지원이 북한으로 전달... 미국, 북한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재지정 미국이 북한을 국무부의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북한은 이미 테러지원국 명단에도 포함된 상태다.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을 2019년 기준 미국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른 '대테러 비협력국(not cooperating fully)'으로 지정하고 전날 의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과 함께 이란, 시리아, 베네수엘라, 쿠바 등이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분류됐다. 미국은 자국... 청와대 "지소미아 관련 입장은 시기상조…일본 대응 봐야" 청와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일본 정부에 '수출규제 문제 해결 관련 입장을 이달까지 밝히라'고 한 것과 관련해 "지금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3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이달 말까지 수출규제 입장을 밝히라고 했는데, 지소미아 종료 유예도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