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정부·기업 '공동운명체론'…"위기 분담으로 대타협 이룰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정부와 기업은 한 배를 타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공동운명체론'을 내세웠다. 또 "지금의 위기는 고통 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가진 '주요 산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 방통위 "'N번방 방지법' 기술·관리 의무, 과기부·사업자와 논의"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를 통과한 'N번방 방지법'에 담긴 사업자의 기술·관리적 조치 의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법안 시행령을 마련하기 위한 업계, 전문가, 피해자 지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담 연구반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21일 방통위는 브리핑을 열고 오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표준 DNA DB'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추진, 산업 생태계 지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항공·해운·기계 9개 업종 기간산업 대표들을 만나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경제 회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 생태계' 전체를 ... 문 대통령 "아픈 역사 직시해야 정의 바로서고 화합·통합 미래 열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가 전날 과거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을 재조사할 근거가 되는 '과거사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아픈 역사를 직시할 수 있어야 정의가 바로 서고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미래를 열 수 있다"고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글을 올려 "과거사 정리는 과거의 일에 매달려 분열을 일으키거나 국력을 낭비하자는 것이 결코 아니... 청와대 '윤미향 논란'에 선긋기 "조사 지켜봐 달라" 청와대는 20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 논란과 관련해 사실 확인부터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가족부 등이 정의연 측으로부터 보조금 지출 내용을 받아서 점검 중에 있다"며 "후원금 내역도 행정안전부가 오는 22일까지 제출받는다는 기사를 읽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