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변화 첫걸음" 미래통합당이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을 쇄신해갈 것임을 선언했다. 통합당은 이날 당선자 워크숍을 마치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84명의 당선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논쟁했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결정 미래통합당이 내년 4월 재보선까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통합당 비대위원장으로 내년 재보궐 선거 때까지 모시기로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통합당 당선인들이 '김종인 비대위'를 내년 4월7일 재보선까지로 운영하자는 데... 김종인 비대위 내년초까지 임기론 부상 미래통합당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를 내년 초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 통합당의 국회의원 당선자 연찬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의 향배가 정해질 전망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연장하는 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내년 2월 이후에는 전당대... 통합·한국, 21대 개원 전 합당 사실상 무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21대 국회 개원 전 합당이 사실상 무산됐다. 조수진 한국당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진로는 당 대표 권한"이라며 통합당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지도체제가 구성되기 이전에는 합당 논의를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합당 논의기... 통합당·한국당 합당, 21대 국회 개원 이후로 밀리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당은 이달 내 합당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한국당에서 대표 임기 연장 등 합당 논의를 지연시킬 경우 국회 개원일인 이달 30일까지 합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통합당과의 합당에 선을 그은 채 연일 독자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