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올해 쌀수확량 26년만 최저…22만t 수입해야"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은 136만톤(t)으로 26년 만에 최저 규모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북제재로 중국과의 무역이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작황 사정이 더 악화됐다는 평가다. 식량 부족분 등을 고려해 약 22만t을 수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 산하 경제조사서비스(ERS)가 공개한 '쌀 전망 보고서: 2020년 5월'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쌀 수... 북한 매체, 우리 군 기밀유출 조롱…“조소와 비난 빗발쳐” 북한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와 메아리가 우리 군의 기밀 유출이 심하다며 조롱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 매체들은 전부터 우리 군의 사소한 연습까지도 매번 극렬하게 비난하면서 우리 군의 위상과 신뢰도를 깎아내리기 위해 광분해 왔다. 이번 기사도 같은 의도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군의 기밀 탐지를 이해 해킹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온 북한이 기밀 유출... 북한 매체 "5·18 반인륜적 범죄…철저한 청산만이 해결책" 북한 매체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목소리를 낸 데는 군부정권과 미국까지 비판하려는 정치적, 지정학적 목적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편집국 명의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범죄를 강력히 단죄 규탄한다'는 제목... 청와대 NSC "남북 보건의료협력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국제사회 기여, 남북 보건의료협력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NSC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NSC는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당면한 남북 간 보건의료... 국내 민간단체서 북한에 1억원 규모 손소독제 전달 지난 3월 반출 승인을 받았던 국내 민간단체의 1억원 규모 손소독제가 최근 북한에 전달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국내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소독제가 이달 초순 북쪽에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그 이후 추진되고 있는 방호복 (지원)은 진행 단계"라고 밝혔다. 이후 추가적인 반출 승인 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북 물품 지원이 북한으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