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비대위원장 수락 "통합당 정상궤도로 올리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마친 시기까지다. 김 내정자는 22일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한 소회는 없다"면서도 "첫 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변화 첫걸음" 미래통합당이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을 쇄신해갈 것임을 선언했다. 통합당은 이날 당선자 워크숍을 마치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84명의 당선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논쟁했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결정 미래통합당이 내년 4월 재보선까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통합당 비대위원장으로 내년 재보궐 선거 때까지 모시기로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통합당 당선인들이 '김종인 비대위'를 내년 4월7일 재보선까지로 운영하자는 데... 한국당,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 결의 결정 미래한국당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의 임기 연장을 위해 예정된) 26일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을 결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에서도 전날 29일까지 한국당과의 합당에 대해 당선인들 간에 의견을 모은 만큼 두 당의 ... 이해찬 "꼼수정당 한국당과 개원 협상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개원은 이전 국회 개원과 상황이다르다. 지지부진한 협상이나 나눠먹기식 타협으로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합당한다 해놓고 여러 사유로 합당을 연기하고 있고 끝내 8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