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경제 전시상황…3차 추경 6월 처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를 '경제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고 "전시 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차 추경(11조7000억원)과 2차 추경(12조2000억원)을 뛰어넘는 3차 추경의 조속한 편성과 6월 처리를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 학원강사발 '6차감염' 등장, 연쇄감염 확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인천 학원강사 A(25)씨를 매개로 불과 2주 만에 6차 감염까지 나오면서 다소 진정되던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관련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37명으로 집계됐... "수출용 진단키트 명칭 '독도'"청원…청 "업체 결정 사안" 청와대는 25일 수출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명칭을 '독도'로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개별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으로 정부가 개입할 수 없는 민간 자율영역"이라고 답변했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페이스북 방송에 출연해 '수출용 진단키트 독도 명칭사용'과 '제주여행 유학생 확진자 처벌' 청원의 답변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수출용 진... 식당·학원 서울 곳곳 끊이지 않는 N차감염 코로나19가 식당·학원 등지로 퍼지며 N차감염으로 지역사회를 괴롭히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776명으로 발표했다. 증가한 8명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6명이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미술학원 강사에 이어 수업을 들은 유치원생이 감염됐다. 확진 유치원생은 강서구 공항동에 거주하는 6세 남자아이다. ... 가스공사, 대구·경북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및 학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