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노무현 살아계셨다면 '윤미향 사태' 일갈했을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계셨다면 지난해 조국 사태와 지금의 윤미향 사태에 어떻게 대응하셨을까"라며 "아마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하지 않았겠느냐"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지난 23일 추도식이 진행된 것을 ...  정의·국민 거대양당 방향타 되길 "정의당이 21대 국회의 '트림탭'이 되겠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의 취임 일성이다. '트림탭'은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방향타 핵심 부품을 말한다.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가진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고, 압도적인 의석수에 취하지 않도록 정의당이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의석수는 단 6석 뿐이지만 진보정당으로서 여당을 견제하겠다는 의미... 국민의당 토론회서 "기본소득 논의해야" 주장 제기 국민의당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한국형 기본소득 논의 및 설계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당은 21일 국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한국 사회 변화 전망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표적인 사회정치적 압력으로, 전 국민 기본소득 도입... 안철수 "재수생과 고3, 형평성 문제"…수능연기 촉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입시 대책과 관련해 "재수생과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해 형평성 문제가 있으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고 시험 횟수를 2회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가을 대유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 경우 올해 수능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군소정당, 독자 혁신으로 존재감 회복 총력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책 준비 등 혁신 경쟁에 나서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0대 총선 패배 이후 혁신안 마련에 나선 두 정당은 연대 대신 독자노선을 유지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거대 양당 사이에서 존재감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이달 내에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당 쇄신에 나선다. 15명 정도로 구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