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부발전·국방과학연구소, 청렴·감사업무 교류에 협력 한국중부발전은 19일 보령 본사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청렴·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에 청렴·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특히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 협업감사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 서울 아파트 문제, 사회적경제로 공동 해결한다 서울시가 아파트에서 살면서 겪는 문제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 수익 창출까지 도전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참가할 12개 내외 신규 단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최대 6000만원이 지원되며, 단지별로 최장 3년간 연차별로 추진단계를 밟는다. 1년 차에는 주민 자조모임 구성과 실행, 서비스 모델 발굴이 이뤄지며 2단계에는 ... (현장+)“우리 아파트 생활문제, 사회적경제 만나니 답 나오네” “프로그램이 재밌다고 소문나서 근처 아파트도 같이 하자네요. 돈 내고 듣는 주민센터 문화강좌보다 프로그램이 훨씬 나아요.” 어느덧 쌀쌀한 날씨가 익숙해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현대아파트 북까페에선 반상회날도 아닌데 70살은 족히 넘었을 어르신 10명이 모여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냥 주민센터에 흔히 있는 노래교실처럼 성인가요에 맞춰 춤추는 모습처... "직접 맛보고 입어보고…가치홈쇼핑은 사람 냄새 나는 홈쇼핑이죠"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사회적기업 상품·서비스 관련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한 번 이상 사회적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동일 품질이라면 일반 기업보다 사회적기업의 상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대답했다. 아직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소비자들도 착한소비를 할 의향은 충분히 있는 셈이다. 관건은 사회적기업이 만든 질... 절반 차지하는 ‘제도권 밖’ 소셜벤처, 영업이익률 18.5% '양호' 사회적가치를 중시하는 소셜벤처 가운데 절반 가량이 제도권 밖에 있으며, 제도권 안에 있는 소셜벤처보다 경영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소셜벤처 실태와 운영방향'을 살펴보면 소셜벤처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이전부터 사용돼 사회적기업과 유사하지만 제도에 구애받지 않고 혁신성을 자처하는 기업들을 말한다. 연구진이 지난해 7월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