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당 혁신 성공할까 21대 총선 참패로 벼랑 끝에 내몰린 미래통합당이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혁신 작업의 시동을 걸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에서 당헌상에 명시된 '8월31일까지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부칙 조항을 삭제하고 전국위에서 새로 마련된 당헌 개정안을 최... '김종인 비대위' 출범 임박…통합당 27일 전국위 미래통합당이 27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연장에 나선다. 내년 4월까지 비대위의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이 불발될 경우 '김종인 비대위' 출범이 어려워지는 만큼 상임전국위가 정상적으로 열리느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통합당 내부에선 "지난달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위기여서 부결될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정치권... 통합당·한국당, 27일까지 합당 절차 완료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절차가 오는 27일 사실상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당은 26일 최고위원회에서, 통합당은 27일 전국위원회에서 합당 관련 안건을 상정해 합당에 필요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 김상훈 통합당 의원과 염동열 한국당 사무총장·최승재 한국당 당선인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당 수임기구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합당 안건이 (각 당에서)... 태영호, '청년 아이디어'로 1호법안 발의 계획 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강남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21대 국회에서 1호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태 당선인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강남 지역의 10대~30대 청년 20여명과 입법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지역과 청년을 위한 민생법안을 만들기 위해 토론을 벌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진... 김종인, 비대위원장 수락 "통합당 정상궤도로 올리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마친 시기까지다. 김 내정자는 22일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한 소회는 없다"면서도 "첫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