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국 “홍콩보안법 강행 시 이민법 개정”…중국 압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강행할 경우 영국 이민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터뷰에서 “홍콩보안법을 부과할 경우 홍콩의 자유와 체제의 자율성은 심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과거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을 가졌던 모든 홍콩인에 ... 미군, 워싱턴DC 인근에 육군 1600명 배치 미국 국방부가 워싱턴DC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계속되자 현역 육군 병력 1600명을 배치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만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군 병력이 수도 지역에 있는 군 기지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다만 병력이 워싱턴DC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니며, 시위 대응을 위한 민간 작전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 미 보건당국자 "인종차별 시위…코로나19 대량 발병으로 이어 질 수도"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가 코로나19 대량 발병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1일(현지시간) 수천명의 군중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 운집해있다. 사진/뉴시스미국의 공중보건위생을 책임지는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지난 1... 미국, 시위 확산에 주 방위군 2만명 이상 투입…트럼프, 강경 대응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폭력 시위 사태와 관련해 미 행정부가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 전역에 동원된 주방위군 규모가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워싱턴DC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시위가 이어져 시위대가 타코마의 한 교차로에 엎드려 교통을 막고 있다. 사진/뉴시스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 “역사적 순간” vs “독재자 언행”…트럼프 ‘성경 이벤트’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차별 규탄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백악관 인근 교회를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여론이 극단적으로 나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시위사태에 대한 대국민연설을 한 후 경호원들과 함께 밖으로 걸어 나와 인근에 있는 유서깊은 세인트 존스 교회 앞에 서서 성경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