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능후 장관 "진단검사보다 '거리 두기' 참여 중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쇄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무등록 판매업소와 같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용인 은혜숲교회, 목사 소모임 관련 7명 확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은혜숲교회’에서도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 교회는 지난 2일 용인시 77번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 용인 7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던 중 용인 기흥구 소재 은혜숲교회 목사와 지난달 27일 만난 것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목사의 접촉자를 전수조사 했으며, 그 결과 ... 서울, 리치웨이·양천 탁구장 관련 확진자 속출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서울 양천구에서 탁구장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난곡동에 거주하는 69세 여성(관악구 66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리치웨이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구에서도 리치웨에 방문한 64세 남성 B씨(구로구 54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