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국회 원구성 합의 또 실패…법사위원장 두고 '팽팽' 21대 국회 원구성(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구성) 시한을 하루 앞둔 7일, 여야는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인 '법제사법위 위원장'을 두고 끝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여야는 8일 오전까지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원구성과 관련해 1시간 가량 논의했다. 회동 후 주 원내... 김태년 "내일 본회의, 일하는 국회 첫 걸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5일 예정된 21대 국회 첫 본회의와 관련해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과거 관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