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법 준수 안하면 원칙대로"…8일 상임위 구성 의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야당이 과거 관행으로 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원칙대로 행동할 것"이라며 오는 8일 상임위원회 구성 의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을 향해선 거듭 원 구성 협조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통합당의 불참 속에 '반쪽'으로 치러진 21대 국회 첫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임위 배분 문제와 자의적인 법 해석으로 통합당과 국회의... 첫 상견례 이해찬 "시한 지켜야", 김종인"정상적 개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21대 국회 첫 상견례 자리에서 국회 개원에 대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정상적 개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개원 강행에 불만을 표출했고, 이 대표는 "법은 지키면서 협의해야 한다"며 법정시한 준수를 강조했다. 3일 김 위원장은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해 원구성 협상을 비롯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원구성 협상 평행선…민주 단독 개원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 첫 개원을 법정시한인 5일로 못박았지만 미래통합당은 '일방적 개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합당은 국회의장 선출에 대한 보이콧도 고려하고 있지만 177석을 가진 민주당의 단독 개원을 막을 방법이 없다. 1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임기 개시에도 일하지 않는 국회, 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가 재현되는 것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