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보없는 법사위원장, 공수처 출범 늦어지나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법정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내달 15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까지 불투명해졌다. 공수처 출범을 위해선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국회법·인사청문회법 등의 개정이 필수지만 여야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선출로 신경전을 주고받으면서 상임위원회 구성이 지연됐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 출범을 위해선 국회법과 인사청문회법... 문 대통령, 박병석 의장에 '여야 협치'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21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하며 여야 간 협치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박 의장은 의회주의자로 중재와 소통을 잘하시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라며 "국회 개원을 앞두고 초기 진통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서 원만하게 출발하길 바라며 이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일 정식 개원하면 국회... 열린민주 1호 법안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 발의 열린민주당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추진한다. 국회의원이 헌법상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을 경우 국민 소환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8일 열린민주당에 따르면 이 법안은 최강욱 대표가 대표 발의했다.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 소환제를 추진한 열린... 박병석 의장, 복기왕 비서실장·한민수 공보수석 임명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으로, 한민수 전 의장실 대변인을 공보수석으로 임명하는 등 의장실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는 이날 박 의장이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복 전 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복기왕 신임 비서실장은 제17대 국회의원과 민선 5, 6기 아산시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는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박병석 의장·여야 원대대표, 7일 원구성 협상 회동하기로 여야가 오는 7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원 구성 협상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5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박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밝혔다. 한 수석은 "7일 오후 5시 박 의장과 양 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원 구성 협상 회동을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