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직접 운영 검토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대료 등 갈등이 불거진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직접 운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회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9일 시장을 방문해 서울시가 시장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찾고 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시장을 방문한 일은 사실"이라며 "운영 여부 및 구체적인 실행 방법은 아... 박원순 시장 "전국민 고용보험 우선…문재인 대통령 입장 환영"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본소득보다는 전국민 고용보험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표명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에 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환영한다"며 '위기는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가혹하다'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인용했다. 여권 대선주자들이 기본소득 도입 진영과 전국민 고용보험... "기본소득, 청년 대상 '정책 실험' 필요"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정책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해 전국민 지급에 앞서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적 '정책실험(Policy Experiment)'을 진행해 정책의 효과를 검증하고 사회적 합의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9일 시민사회 대표적 기본소득 도입론자인 이원재 LAB2050 대표는 <뉴스토마토>와... 기본소득 논쟁 본격화…"여야정 공론화 기구 만들자"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 여야의 정책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실제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여야정 공론화 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당장 국회 내 기본소득 연구를 위한 초당적 모임이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 전문가들을 아우르는 기본소득제 협의체 기구를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홍준표 “기본소득 본질은 사회주의 배급제도”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기본소득제의 본질은 사회주의 배급제도를 실시하자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보칙에 불과한 경제 민주화가 헌법상 원칙인 자유시장 경제를 제치고 원칙인양 행세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기본소득제가 실시되려면 세금이 파격적으로 인상되는 것을 국민들이 수용해야 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