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녕 계부·친모, 9세 여아 달궈진 글루건·쇠젓가락으로 발바닥 지져 계부와 친모로부터 프라이팬에 손이 지져지는 등의 학대를 받은 경남 창녕 9세 여자아이 A양은 친모로부터도 글루건과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에 화상을 입는 등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A양에 대한 조사에서 A양 계부와 친모의 엽기적인 학대를 추가로 확인했다. 계부는 프라이팬으로 손 지지고 쇠막대기로 때리는 등의 학대를 저질... 천안 이어 창녕서도 아동학대…“재발방지책 마련” 한 목소리 충남 천안서 9세 소년이 계모에 의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사망한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남 창녕서도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이은 아동학대 소식에 가해자 엄벌 등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2년 동안 딸 A양을 학대한 혐의로 의붓아버지 B씨와 친어머니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