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생들 시험 탓 등교 불안한데…교육당국 "등교연기 급감 방역 성과" 등교연기가 급감해 교육당국은 방역 성과를 자평했으나,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접어들어 등교를 연기할 수 없는 형편도 작용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지속된다. 1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번주 전체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면서 전국 중·고등학교들도 중간고사 일정을 소화한다. 시험기간에 들어서 등교수업 초기 속출하던 등교연기가 급감했다. 전 학년 등교수업을 ... 정부,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QR코드 설치 의무화 정부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종료 시점은 수도권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로 감소할 때까지다. 수도권 내 모든 학원과 PC방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정부는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의해 ... 성심데이케어 13명 집단감염…고령층 이용시설 우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데이케어센터는 노인 주간 보호시설로, 고령층이 주 이용자여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1동에 소재한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센터 이용자 11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이용자와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는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고, ... 각 부처 내년 예산 요구액 550조 육박…4년 연속 6%대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 마련에 550조원에 육박하는 지출계획안을 제출했다. 4년 연속 6%대로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선도를 위한 한국판 뉴딜, 혁신적 포용국가 확산 소요가 많이 반영됐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각 부처가 요구한 2021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요구 규모는 총지출 기준으로 전년(512조3000억원) 대비 6.0% 증가한 542조9000억원이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