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본소득·김부겸에도 이낙연 차기 대선 선호도 굳건…적수 없나 '기본소득'을 배제하지 않고 일종의 중립을 택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행렬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당내 전당대회 갈등을 둘러싸고 반이낙연 세력화도 보이지만 지지율은 굳건하다. 앞서 차기 대선 레이스의 화두로 떨어진 '기본소득'을 두고 정치권의 찬반 양론이 부딪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논의는 환영한다"면서도 "실천방안 등 점검을 바... 청와대 "대북 전단 살포에 유감, 법 따라 엄정 대응" 청와대는 11일 "정부는 앞으로 대북 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 시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민간단체들이 국내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NSC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대북 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 관련 정부 입장문'을 발표하고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우발적 ... 이재명, 코로나 대응 경기도의료원 임직원에 특별휴가 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 방역업무로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메시지를 전하고 2일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면담 당시 나온 '의료원 임직원 격려를 위한 메시지·특별휴가 건의'를 모두 수용했다. 이 지사는 격려메시지에서 "경기도의료원 가족 여러... 국민 50% ‘대북전단 금지법’ 찬성…반대는 41% 여론 조사 결과 ‘대북전단 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대북전단 금지법’ 제정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응답은 50.0%, ‘반대’ 응답은 41.1%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8.9%였다. 연령대별로 40대, 50대, 30대에서는 찬성 응답이 많았다. '반대' 응답은 60대에서 많았다. 20대와 70세 ... 박원순 “기본소득, 그 돈은 어디서 나오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본소득제와 관련해 “(기본소득을 줄 수 있는)돈이 어디서 나오냐”며 반발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소득을 전 국민에게 10만원 씩만 준다고 해도 62조원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국방비가 50조원이고 국민연금, 의료보험을 제외한 국내 모든 복지재원이 50조원이다.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